이장우♥조혜원 결혼식에 '호두 부케' 등장…그게 뭐길래?

사진부창제과 SNS
[사진=부창제과 SNS]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에 등장한 호두부케와 하객들에게 제공한 답례품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 사회는 웹툰작가 기안84,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형인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환희, 뮤지컬 배우 민우혁, 한지상이 맡았다.

이날 조혜원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화사한 색감의 부케도 눈길을 끌었다.

또 본식이 끝난 뒤에는 '호두과자 부케'로 바꿔 들었다. 이날 이장우가 푸드콘텐츠기업 FG와 기획한 호두과자 브랜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결혼식 단체사진 촬영 중인 이장우와 조혜원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조혜원은 호두과자로 만들어진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브랜드 측은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며 "고귀한 손님께 내는 재료로 옛날부터 쓰여 온 호두는 '자손 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뜻하는 혼례 음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순간의 호두과자 꽃다발. 두 분 앞날에 한결같은 행복과 번영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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