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고위당국자, 수년전 KAL기 폭파 시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4 0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북한 고위당국자가 수년전 북핵 6자회담이 열리는 기간에 우리 당국자에게 북한이 1987년 대한항공(KAL)기 폭파사건을 일으켰음을 '간접시인'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3∼4년 전 중국에서 6자회담 때 사석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리근 미국국장 등 북한 당국자들과 얘기를 나눴다"며 "당시 리근 국장이 '우리는 KAL기 사건 이후 한번도 테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