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8분께 광주 서구 이모(60)씨의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집 내부에서는 이씨가 연기에 질식돼 쓰러져 있었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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