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회사 렉스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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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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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두산건설의 자회사인 렉스콘(대표이사 채희수)은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인정하는 KOLAS는 세계시험소인정기구(ILAC)와 상호 인증 협정(MRA)을 맺어 국제기준에 적합한 공인시험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렉스콘은 이번 인정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신력을 갖추게 됐다.

렉스콘이 인정받은 시험분야는 콘크리트 압축강도 및 시멘트, 골재, 금속의 철근인장강도 등이다.

렉스콘은 국내 최초 구조용 경량콘크리트의 실용화, 국내 최초 고강도콘크리트 KS 인증, 국내 최초 12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 250m 수직 펌프 압송 실용화, 국내 최초 60MPa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인증 취득, 업계 최고강도 250MPa급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등 콘크리트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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