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퇴직연금 가입직원 자녀초청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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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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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부터 3일까지 4박 5일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 가입직원 자녀초청 '어린이 영어캠프'를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을 가입한 기업의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 해는 두 번째 행사로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공항, 레스토랑 등 실제 상황에 맞는 45개 체험관에서 필수 서바이벌 영어표현을 체험해보고, 원어민 교사와의 수준별 학습을 통해 영어권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투자는 2010년 8월말 현재 퇴직연금 총 가입자 수 6만여 명, 자산규모 2200억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해 그룹차원으로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SPS·Shinhan Pension Service)을 제공함으로써 증권·은행·보험의 동질화된 금융부가서비스를 가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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