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축구선수 체벌 다음날 사망… 경찰 사인규명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4 17: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A초등학교 축구부 소속 5학년 B군(11)이 체벌을 당한 뒤 하루만에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4일 연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B군은 지난달 18일 동료와 다퉜다는 이유로 축구부 코치 C씨로부터 머리 등을 여러차례 맞았다.

B군은 당일 열린 축구시합에도 참가했으나, 집에 돌아와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다가 다음날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