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추가 양적완화 기대로 1.8% 상승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6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세계 증시 상승에 일본 증시도 급등 마감했다. 일본과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가 강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8% 오른 9691.43으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1.4% 오른 844.50을 기록했다.

장 초반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상승을 이끌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면서 일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미쓰이부동산이 3.4% 상승했다. 업계 2위 미쓰비시에스테이트는 4.2% 올랐다.

전일 제로금리 선언의 여파로 은행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 기준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미즈호파이낸셜은 각각 2.6%, 8.6% 상승 마감했다. 

jjs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