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크 軍헬기 추락 사망자 28명으로 늘어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이슬람 반정부 무장세력을 소탕하던 타지키스탄 국가 수비대의 중무장 Mi-8 헬리콥터가 6일 추락해 28명이 사망했다고 군 소식통이 밝힌 것으로 dpa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군 소식통은 중무장 헬리콥터가 수도인 두샨베에서 동쪽으로 180㎞ 떨어진 라쉬트 지역에서 전투 임무 중 추락했으며 국가보안위원회의 알파 기동타격대원 21명과 육군 소속 군인 7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경수비대 대변인은 4명만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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