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방지협정 완성단계.. 내주 마무리

  • 커크 USTR대표 "위조와의 전쟁서 큰 진전"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등 40여개국이 논의 중인 위조 및 불법복제 방지협정(ACTA) 초안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어 내주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이에 정통한 EU 관리가 6일(현지시각) 밝혔다.

ACTA는 인터넷상의 영화와 음악, 패션 품목, 자동차, 의약품 등 산업계의 광범위한 상표와 저작권 보호를 다룬 협정으로, 국내법에 변화를 주지 않고 국가 간 공통 근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협정안은 전세계적 범죄인 위조와의 싸움에서 굉장한 진전을 보여준다"며 참여국들이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잠정안을 도출했고, 빠른 시간안에 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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