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32.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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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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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4개 교과 188명 모집에 총 5,789명이 지원해 평균 3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문상담의 경우 2명 모집에 205명이 지원해 10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전체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집인원이 40명 늘었고 취소기간을 운영(3일간)해 타 시도 중복접수 응시자의 취소가 가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오는 23일에 실시되는 1차 시험에서 모집인원의 2배수가 선발되며, 11월27일 실시되는 2차 시험에서 1.5배수가 선발되어 내년 1월 7일, 1월 13~14일 3일간 3차 시험까지 각 차수별로 합격해야 다음차수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6일 결정된다.

1차 시험장소 발표 및 수험생 유의사항은 10월 15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예정이며,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9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예정이다.

시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시험정보에 게시된 "자주묻는 질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정책과 고시팀(☎4208-295~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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