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들에 임직원 자녀 100명이 취업해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지식경제위 박민식(한나라당) 의원은 7일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전과 자회사를 합치면 무려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채용돼 있다"며 "정기채용 시험을 거쳐 입사했다고 하지만 국민이 쉽게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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