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1년 달력이"...광동제약 신묘년 달력 배포

   
 
광동제약 직원들이 인쇄소에서 막 제작 된 2011년 '신묘년(辛卯年)' 달력을 토끼와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내년에는 휴일이 올해보다 2일이 늘어난 62일이 될 전망이다. 토요휴무일까지 고려하면 최대 116일까지 쉴 수 있다.

광동제약은 2011년을 3달이나 앞둔 지난 1일 2011년 토끼띠 달력 35만부를 제작, 배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제작한 달력을 살펴보면 공휴일과 명절이 예년에 비해 일요일과 많이 겹쳤던 올해 2010년과는 달리 '신묘년(辛卯年)'인 2011년에는 휴일이 3일이나 늘어나고 징검다리 휴일도 많다.

추석과 성탄절이 일요일과 겹쳐 아쉬움을 주지만 구정,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토.일요일과 이어져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월에는 '삼일절'이 화요일, 5월은 '어린이 날'과 '석가 탄신일'이 목요일과 화요일로 징검다리 휴일을 맞는다.

광동제약이 이번에 제작한 달력은 2010년 11월부터 표기돼 있기 때문에 받는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1년 달력은 '조상들의 생활과 미(美)의식'을 컨셉으로 우리 민족문화의 여러가지 모습을 폭넓게 묘사한 민화를 소재로 했으며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하는 광동제약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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