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부품株, 현대·기아차 신차효과 기대...초강세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자동차부품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EU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수혜와 국내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은 영향이다.

11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브레이크 패드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새론오토모티브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자동차용 내외장 프라스틱 부품을 제조하는 에코플라스틱이 10%이상 급등했고, 에스엘도 8%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스펜션 모듈 드을 생산하는 화신과 만도도 이날 국민연금 신규편입 소식과 맞물려 6~7%대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S&T대우,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주가 4~5%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차효과에 따른 실적호전세가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차 부품주도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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