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의 '맛 잔치'가 펼쳐진다.
제주 서귀포시는 '제2회 에코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 천지연광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페스티벌엔 제주 웰빙·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 요리전시관, 시식코너가 마련된다.
요리경연대회는 웰빙·향토음식, 제주전통죽, 간편식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요리전시관운영은 지난해 공모 당선작인 은장도샌드위치, 녹차표고버섯 샌드위치 등 4종과 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인 옥솔찜, 말고기(코스요리), 제주향가득 돼지안심구이 등 4종, 건강기능성 식단 3종인 제주전통낭푼밥상 등 15종 82작품이 전시된다.
시식코너엔 기름떡, 골감주, 초밥, 은장도샌드위치, 녹차표고버섯샌드위치, 복주머니 삼겹살샌드위치, 흑돼지 돔베고기와 좁쌀막걸리 등 다양한 제주음식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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