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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중 1582가구를 이달 중 우선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첫마을 퍼스트프라임은 연기군 남면 송원리와 나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첫마을 퍼스트프라임은 아파트 6520가구, 단독 480가구 등 총 7000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59~149㎡의 일부 물량이 이달 말 분양된다.
단지는 금강변과 대중교통 중심축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주변에 위치하며 문화생활의 중심지인 2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다.
청약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통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주대책 대상자와 세종시 이전 종사자 등에 특별공급 후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매는 계약체결 후 1년 이후부터 가능하다.
분양가는 10월중 자체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종시 첫 아파트분양의 상징성을 감안 인근시세 이하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H는 지난 6일 오후 연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마을 아파트에 대한 분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1000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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