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 국회의원(남양주 을)은 11일 "민간사업자가 운영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일산~퇴계원, 36.3㎞)을 남부 구간(71.7㎞)처럼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자료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의 통행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남부 구간의 2.5배로 형평성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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