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감독의 '두만강'이 스페인에서 열린 제15회 우렌세 국제인디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률필름이 11일 밝혔다. '두만강'은 조선족과 탈북자들의 차가운 현실세계를 사실적으로 보여준 작품으로, 축구를 통해 깊어지는 조선족과 북측 아이의 우정을 그렸다. 장 감독은 감독상과 함게 4천유로(약 6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