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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수협은행이 내달 12일부터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수협은행은 내달 30일까지 기본금리에 최대 0.3%의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국가대표예금을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외화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 2위 확정 시 0.2%의 축하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특급 호텔상품권 및 커피전문점 이용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 획득 금메달 수 맞추기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아시안 게임 기간 중 수협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단의 금메달 수 예상치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을 맞춘 50명에게 LED TV, 넷북, 전자사전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이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사로서 광저우 아시안 게임 붐 조성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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