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귀금속 전문 컨설팅사인 GFMS의 폴 워커 최고경영자(CEO)는 "금값이 연말까지 온스당 14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13일 전했다.
워커 CEO는 저금리와 유럽 재정위기 및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금 투자 수요가 강한 상태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3개월 내에 금값이 1,400달러, 6개월 내에 1,525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7.70달러(0.6%) 내린 온스당 1,34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