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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미국 딜러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에쿠스 출시가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분명히 향상시킬 것"이라며 현대차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품질향상을 추진하여 판매가 더욱 향상되도록 여러분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몽구 회장은 쏘나타 하이브리트 미국 출시 계획도 명확히 했다. 그는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쏘나타 이브리드를 미국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역시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미래의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판매증대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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