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포스코ICT는 오픈공간, 수변공간, 에너지파크 등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한편 경관 조명 운영 및 모니터링을 위한 U-통합시스템도 구축한다.
특히 LED조명의 장점을 활용해 시간대별로 조명 연출을 달리하는 시나리오 조명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겠다고 설명했다.
허남석 포스코ICT 사장은 “박람회장, 테마파크, 신축 빌딩 등에 LED 조명이 적용되는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조명 분야의 시스템 통합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출범된 포스코LED와 협력해 조명시스템 구축과 제어 솔루션까지 조명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ICT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 경관조명 사업을 수주, 상암DMC 중심가에 지능형 가로등 및 버스쉘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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