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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상에 이승훈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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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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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스포츠를 빛낸 인물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22.한국체대)이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8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이승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훈은 지난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1만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을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로 이끌었다.

연구상에는 김기진 계명대 체육학과 교수, 공로상은 지중섭 대한볼링협회 회장, 진흥상은 장영도 대구시 생활체육회장, 특수체육상은 한민규 한국체대 특수체육과 부교수가 각각 수여받는다.

또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체육훈·포장 수상자'로는 유도 최민호, 양궁 윤옥희와 구자청 감독, 사격 진종오와 변경수 감독, 김선일 코치, 볼링 박명환 코치, 빙상 박혜원, 강윤민와 송석우를 코치 등 10명을 선정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김연지(대한체육회 직원)와 김봉근 코치, 배구 장병철에게는 맹호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체육의 날인 15일 오후 5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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