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395억1천만달러, 수입은 349억8천만달러로 45억3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달 초에 지식경제부가 예측했던 것보다 수출은 2억3천800만달러 줄어들고, 수입은 2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무역수지 흑자도 예상보다 4억7천800만달러 감소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올해 9월까지 누적 흑자규모는 총 290억5천4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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