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국민과 소통의 공간을 위해 지난 7월 9일 문을 연 서울 G20 정상회의 홈페이지(www.seoulsummit.kr)가 오픈 3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내달 11일 서울 G20 정상회의가 다가옴에 따라 해외 접속자 수가 하루 2만명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내 '함께하는 서울 G20 정상회의' 코너는 트위터와 블로그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연동해 국민들이 G20 정상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온라인을 통한 서울 G20 정상회의 알리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구성한 '어린이 광장' 코너와 'G20 정상에게 말하세요' 캠페인, "릴레이 G20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측은 "스마트폰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m.seoulsummit.kr)를 함께 운영하고, QR코드를 활용해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하는 등 모바일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QR코드 : 특정 정보(웹사이트 주소, 텍스트, 이미지 등)를 정사각형 모양에 코드화 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 했을때 해당 정보를 표시해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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