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드라이버 밤바 타쿠(시케인)가 국내자동차경주대회인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 최고 클래스인 헬로티비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밤바 타쿠는 17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배기량 6천㏄급 경기인 헬로티비 클래스에서 2.5㎞의 서킷 25바퀴를 25분36초223에 달려 정상에 올랐다.
1,2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밤바 타쿠는 2위로 들어온 김동은(킥스파오)을 32초 차로 넉넉하게 앞섰다. 김동은의 기록은 26분08초137이었다.
배기량 3천800㏄급 경기인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는 유경욱(EXR팀106)이 같은 서킷 22바퀴를 22분51초727에 달려 22분58초173을 기록한 이승진(S-oil Dm레이싱)을 약 7초 앞서 결승선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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