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신흥시장 증시에 대해 랠리 이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부담이 커졌고, 경제지표 부진으로 불황에 재진입할 진입할 위험이 증가했다며 주식 비중을 축소하라고 권고했다.
18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너선 가너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개발도상국 주식의 비중을 기존의 6%에서 4%로 줄이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비중을 급격히 줄이는 것보다는 유동성과 이익 전망에 따라 천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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