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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8일 산림청을 초도 방문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정광수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관들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
18일‘산의 날’대전청사 초도방문“국민에 혜택주는 산림정책 펴달라”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광수 산림청장은 18일 오전 산림청을 초도방문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보고회를 열고 2010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봄철 산불피해의 획기적 감소와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산림청이 올해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산림청은 전했다.
그는 이어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산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효율성이 큰 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산림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를 마친 뒤 정 청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함께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제9회 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치사를 하고 고 윤병도씨 등 산림유공자들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및 포장․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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