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산운용업 현황 및 발전방향 등 3개 주제별 세션으로 진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글로벌 한인금융인포럼’이 개최됐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제금융센터는 월가 등에서 활동 중인 Top-level의 한인금융인들과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국내 금융인들을 초청해 10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한인금융인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날 포럼은 △한국 자산운용업 현황 및 발전방향 △글로벌 성공사례 공유 △국내외 금융인 간의 협력강화 방안 이라는 3개 주제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 날 포럼에선 금융위기 이후 전반적인 글로벌 자산관리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산관리시장이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에 공감대가 이뤄졌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향후 해외투자 확대계획을 공유하고 해외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기관들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 및 한국의 국제금융허브 조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leekhy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