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G20(주요 20개국) 회의를 앞두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자 20∼22일 전국의 다중이용 건물과 지하철역, 행사장 등에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재난 위험 시설로 분류된 다중이용 건축물 157곳과 5t 이상 선박 70척, 6개 시·도 지하철역, 전국 15곳의 지역 축제, 행사장 등이다.
소방방재청은 건설품질연구원과 건설안전기술협회, 전기공사 등과 함께 점검반을 꾸려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관리자에게 안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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