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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랑프리 문화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레이싱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카레이스도 경험하고 결식아동 돕기 좋은 일도 하고.
21일 공식 개막식을 갖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문화행사’에서 직접 슈퍼카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관람객들은 3000원만 내면 F1선수들이 경기하는 장소와 똑같이 구성된 도로 500m 구간을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다. 레이싱 전 충분한 교육과 안전담당직원들이 배치돼 있다.
모인 입장료 전액을 결식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문화행사는 전야제가 열리는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목포 평화광장 유람선 선착장에서 열린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영화에서나 보았던 경주용 슈퍼차를 좀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20일 전야제에서는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카퍼레이드가 목포 시내에서 펼쳐지며, 어린이 30명이 직접 시승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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