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도쿄FOREX] Fed 양적완화 신호…弱달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0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유로에 대한 달러의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4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종가인 1.3727달러보다 0.3% 오른 1.378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16개국 통화 중 14개 통화에 대해서도 달러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회의록인 베이지북 발표를 앞두고 경제상승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확산됐다. 

조나단 케베나그 웨스팩뱅킹 외환전략가는 "외환시장에서 Fed의 양적완화 정책 시행은 기정사실화되면서 달러는 여전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엔·달러 환율은 81.58엔에서 0.2% 하락한 81.36엔을 기록하며 엔은 여전히 강세다.

금리인상으로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세계경제 성장도 급속히 냉각될 것이라는 전망탓이다.

호주달러는 호주연방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퍼지면서 4거래일만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달러·미국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7% 오른 97.60 미국센트를 기록중이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