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은 택시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는 `클린건강 택시'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린건강 택시는 승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쾌적한 승차 환경 조성을 위해 기사와 승객 모두 흡연이 금지되는데 오는 21일 연기지역 개인택시 115대가 참여해 발대식과 함께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이들 택시 안팎에는 클린택시 인증서와 식별마크가 부착되며 기사는 금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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