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마트폰, 5년안에 생활의 중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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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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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5년안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며 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CNN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트리서치는 2015년까지 미국 인구의 80%가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는 전체의 17%만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애널리스트인 윌 스토페가는 "스마트폰이 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수백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건강정보나 금융이체, 각종 일정과 이메일과 함께 게임과 영화, 음악 등 각종 개인적인 자료들을 채워넣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휴대전화가 PC와 MP3, 태블릿PC 등 많은 기기의 브레인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키그룹의 애널리스트인 드미트리 몰챈노프는 "모든 기기는 고객들이 상호작용하고 웹과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어떤 것이 있다"며 "스마트폰이 이 같은 연결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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