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환경영향평가협회는 환경영향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해 개발사업자의 환경평가 의식을 높여 저탄소 녹생성장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환경영향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공모의향서를 통과한 자에 한해 본 공모심사서를 11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환경부 또는 지방환경청으로부터 협의가 완료된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 대상 사업자로서 사업시행자 분야별 3개 사업까지 신청가능하다.
최종 심사인 3단계는 응모작에 대한 프레젠테이션(PT)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과정 등을 종합하여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한다.
주요심사 기준은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환경시책 반영여부와 환경계획의 건전성, 환경보전 노력, 환경평가서 작성 및 평가기술적용, 주민참여 및 갈등해소 분야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종합분야 대상 1명, 환경영향평가 부문 2명, 사전 환경성 검토 부문 1명 총 4명을 선정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환경평가 인식을 높이고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친환경적 개발의식이 뿌리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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