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최유라 MBC '골든 마우스' 수상

MBC는 방송인 배철수와 최유라에게 MBC 라디오를 20년 이상 진행한 공로를 인정, '골든 마우스(Golden Mouth) 상'을 수여한다고 21일 전했다.

골든 마우스 상은 MBC가 자사 라디오에서 방송 경력 20년 이상인 진행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이종환, 김기덕, 강석, 이문세, 김혜영이 이 상을 수상했다.

배철수는 1990년부터 20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FM4U 91.9 MHz)를 진행하고 있다. 최유라는 1989년 '정재환, 최유라의 깊은 밤 짧은 얘기'를 통해 처음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이후 '서세원, 최유라의 100분쇼'를 거쳐 현재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표준FM 95.9 MHz)를 진행하고 있다.

MBC는 오는 29일 오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연 뒤 수상자들의 입 모양을 본 뜬 조형물을 여의도 MBC 방송센터 라디오 스튜디오 입구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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