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마우스 상은 MBC가 자사 라디오에서 방송 경력 20년 이상인 진행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이종환, 김기덕, 강석, 이문세, 김혜영이 이 상을 수상했다.
배철수는 1990년부터 20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FM4U 91.9 MHz)를 진행하고 있다. 최유라는 1989년 '정재환, 최유라의 깊은 밤 짧은 얘기'를 통해 처음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이후 '서세원, 최유라의 100분쇼'를 거쳐 현재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표준FM 95.9 MHz)를 진행하고 있다.
MBC는 오는 29일 오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연 뒤 수상자들의 입 모양을 본 뜬 조형물을 여의도 MBC 방송센터 라디오 스튜디오 입구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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