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하나투어가 신한카드와 함께 '하나투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신한카드'는 기존의 '하나투어 KB카드' 마일리지와 통합 사용은 물론 신한카드의 마이신한포인트를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는 국내외 여행서비스나 쇼핑에 이용할 수도 있다.
하나투어 여행상품 구매나 하나투어샵 이용 시 천원 당 20마일이 적립되고 전세계 어디서나 천원당 10마일이 적립된다.
적립된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모든 여행상품을 비롯해 전 세계 200여 항공사의 항공권도 구입할 수 있고 매년 하나투어 상품 결제 시 최대 10%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투어 신한카드'는 사용 시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하나투어 마일리지 신한카드'와 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고 5%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하는 '하나투어 하이세이브 카드' 2종류가 출시됐으며 전국 신한카드 지점과 홈페이지,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나투어 최종윤 마케팅본부장은 "'하나투어 신한카드'는 기존 제휴 카드와는 차별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로열티 마케팅으로 더 많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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