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상무 구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해 온 대표팀은 현지에 도착해 23일 열리는 대만과 첫 경기를 준비한다.
김정택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의 분위기가 최고다. 어떤 팀과도 붙어 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이 먼저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은 23일 대만과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홍콩, 25일 쿠바, 27일 체코와 각각 예선을 치른다.
예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 본선 라운드에 진출하며, 결승전과 3~4위전은 31일 열린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 나설 해외파를 여럿 합류시켜 대회에 출전하는 대만 등 강호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