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21일 대기업 등에서 퇴직한 해외전문 인력이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맡은 코트라는 내달 12일까지 공모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해외법인 근무경험이 많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력은 내달 25일부터 구인 희망기업과 채용 상담을 하고, 채용이 확정되면 현지 적응 등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코트라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법인 설립과 투자 타당성 조사및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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