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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소형차 ‘엑센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 차량을 계약.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 초청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엑센트는 소형차 베르나의 후속 모델로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회사는 홍콩관광청 및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90명(45쌍, 1인 2매)의 신차 고객을 내년 1~2월 열리는 홍콩 겨울축제 투어(2박 3일)에 초청할 계획이다.
초청 행사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19일 중 총 3차에 걸쳐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엑센트를 계약 혹은 구매한 후 올해가 가기 전에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원하는 일자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 6일 발표 예정.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Guy’s License(젊은이들의 특권)’이라는 엑센트의 마케팅 슬로건을 부각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이 차량이 향후 젊음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제공)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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