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고등학교 시절 깡패였다는 사실이 가족들에 의해 폭로됐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비앙카의 가족이 다시 출연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비앙카의 할머니와 어머니가 한국에 있는 비앙카의 집을 찾아가는 과정이 방송됐다. 특히 비앙카의 어머니는 이 과정에서“딸이 고등학교 다닐 때 깡패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할머니는 “깡패 했어. 한 것은 했다고 말해야지”라고 증언(?)했다.
한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비앙카는 현재 한국에서 언니 레즐리와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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