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21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50% 상승한 5757.8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월 20일 이후 6개월만에 최고수준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3% 오른 6611.01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1% 상승한 3878.2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광업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발표된 미국 기업들이 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데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자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도 지수상승에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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