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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CEO 허명수 사장(사진 가운데)이 발주처 타크리어사의 자셈 알리 알 사예 사장(사진 왼쪽 두번째)에게 방문 기념 선물을 건네고 있다. | ||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타크리어(Takreer·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의 자회사)사 사장인 자셈 알리 알 사예(Jassem Ali Al Sayegh)와 GS건설 CEO 허명수 사장, 장무익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UAE 아부다비 정유공장과 타크리어사의 루와이스 공단을 연결하는 약 230㎞의 핵심구간을 포함해 알아인(Al-Ain) 저장소, 아부다비 국제공항 등을 연결하는 총 910km의 송유관 설치 공사다. 준공은 2014년 3월 예정이다.
계약식에 참석한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이번 해외 송유관 분야 진출로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정유, 가스 등의 분야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신시장 개척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UAE 아부다비에서 지난 2008년 11억4000억 달러 규모의 '그린 디젤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22억 달러(GS건설분 12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분리 프로젝트, 총 37억 달러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공사 패키지2와 패키지 7'을 연이어 수주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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