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6.2억弗 아부다비 송유관 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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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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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달 1일 낙찰통보서를 받은 6억2천만 달러(약 7천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송유관 설치공사의 계약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타크리어 자셈 알리 알 사예 사장과 GS건설 허명수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아부다비 정유공장과 타크리어의 루와이스 공단, 알아인(Al-Ain) 저장소, 아부다비 국제공항 등을 연결하는 총 910km 길이의 송유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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