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구미와 김천 등 경북 서북부지역 수출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은 통관 기준으로 지난 9월 도내 서북부지역 수출액이 25억94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와 견주어서 10% 감소한 8억6600만달러를 기록했다. 9월 무역수지 흑자액은 수입 감소폭이 커 17억2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 증가했다.
한편 9월 구미지역 기업체의 수출실적은 다른 지역 세관의 통관분을 포함해 25억65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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