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희망봉사단, 충북 보은서 농촌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LIG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 60여 명이 23일 충북 보은군 조곡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전 10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배와 감, 고추 등을 수확했고,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질 좋은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열었다.

LIG손해보험은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창설된 'LIG희망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연간 600여회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LIG손해보험 대표이사이자 봉사단장인 구자준 회장이 국가로부터 '이웃돕기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d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