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4 14: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에서 회원 인증서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건강도시를 위한 지역 진단을 거쳐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구는 건강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동대문구 건강도시위원회'를 다음달 구성할 예정이다.

   1986년 캐나다 오타와 WHO 국제회의에서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해 현재 세계 191개 국가, 2천여개 도시가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 18개 자치구에서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23일 배봉산 야외공연장에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건강도시 동대문 선언문'을 낭독해 '건강도시 동대문'으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