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서 KTX 제동호스 고장…35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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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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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32분께 충북 청원군 오송역에서 서울발 부산행 KTX 제31호 열차가 제동호스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철도공사는 새 열차를 편성, 사고 발생 35분 만인 오전 11시 5분께 승객들을 모두 옮겨 태우고 정상운행 했다.

철도공사는 제동호스 파열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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