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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원짜리 목걸이...롯데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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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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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롯데백화점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해외 명품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판매하는 ‘리미티드 명품 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각 브랜드 매장에서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선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된다.

판매는 백화점 창립기간인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피아제, 오데마피게, 부쉐론, 예거르쿨트르 등 정상급 해외명품 시계·보석 브랜드를 비롯한 31개의 명품브랜드가 참여하며 상품은 80억규모로 준비했다.

이번 리미티드 상품전의 대표상품으로는 쇼메의 ‘르 그랑프리송 다이아몬드 컬렉션’, ‘오데마피게’의 ‘로얄오크 오푸셔어 그랑프리 컬렉션’,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칵테일 파티 컬렉션’ 등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거나 롯데 백화점에만 판매되는 상품들이다.

쇼메의 ‘르 그랑프리송 하이주얼리 컬렉션’은 이번 리미티드 상품전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소개되는 하이주얼리 상품으로 ‘첫 눈에 반하는 사랑(Love at the First Sight)’을 섬세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목걸이, 반지, 귀걸이 세트 상품이다. 총 26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세팅됐으며 특히 목걸이 중앙스톤의 경우 총 15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가격은 목걸이 38억원대, 귀걸이와 반지는 3억원대 이다.

오데마피게의 ‘로얄오크 오푸셔어 그랑프리 컬렉션’는 135년 전통의 오데마피게가 자랑하는 완벽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자동차 컨셉의 상품으로 국내에는 딱 한점만 들어왔으며 가격은 5000만원대 이다.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칵테일 파티 컬렉션’은 아름다운 광채로 칵테일 음료의 즐거운 미각을 상상하게 만드는 독창적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강렬한 핑크 빛의 반지는 크랜베리가 들어간 코스모폴리탄 칵테일 연상시키고 블루오션 컬러의 토파즈는 블루 하와이안 칵테일을 떠올리게 만든다. 피아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독창적인 주얼리 컬렉션은 정말 보기만해도 즐겁고 감미로운 매력을 전한다. 가격은 1500만원대에서 1억원대 이다.

이밖에 돌체앤가바나의 빈티지 스포츠 트레블백(233만원), 이브생로랑의 리브고쉬(799만5000원), 멀버리 다리아 토트백, 로에베의 알라모 라인백 (222만원) 등 핸드백, 패션소품, 의류 등 총 31 품목의 다양한 리미티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 남승우팀장은“롯데백화점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명품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지닌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31개의 상품전을 기획했다”며 “창립기념행사에 걸맞은 품격의 지닌 상품들로 롯데백화점의 MD(상품기획자)들이 엄선한 만큼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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