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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회의 앞두고 출입국 안전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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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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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석동현 검사장)는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25일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회의를 열어 출입국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법무부는 내달부터 '출입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며, 행사 참가자들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다음달 6일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전용 출입국심사대를 총 10대에서 3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테러위험국가 국민 등에 대한 입국심사를 강화한 결과 10월17일 현재까지 입국목적 불분명 등의 사유로 입국 거부된 자가 1만169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72% 늘었다.

9월부터 가동한 '우범 외국인 지문확인 시스템'을 통해 위조여권 등을 사용한 신분세탁 입국기도자 103명(10.17 현재)을 적발했으며, 5월부터 시행한 '불법체류 외국인 출국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만2888명(10.17 현재)이 자진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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