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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돌 침대, 세계 표준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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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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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우리나라가 제안한 온돌식 전기침대 국제표준이 국제전기표준위원회(IEC)에서 채택됐다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25일 밝혔다.

채택된 표준안은 앞으로 3년간 각국 전문가의 검토작업을 거쳐 국제표준으로 최종 확정된다.

정부는 우리나라 온돌식 전기침대 IEC 국제표준안이 최종 확정되면, 내수시장 확대와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돌식 전기침대는 자연석과 황토흙 등의 소재를 활용해 바닥표면의 온도를 20~40℃ 범위로 조절해 사용하는 것으로, 최근 중국을 비롯해 유럽국가와 미국 등에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돌침대와 흙침대 등을 생산·보급하는 제조업체는 국내에 70여 개며, 매출액은 약 2500억원 규모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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